40대 중반.. 남얘기 같던 노안 때문에 항성 뻑뻑하고, 작은 글씨는 안보이고, 항상 눈이 피곤해 우울했었는데

일단 첫느낌.. 눈을 감고 10여분가량 있으려니 적당히 따뜻한 온도때문 인지 좀 졸리더군요(음악이라도 틀어놓을걸 ^^)

따뜻하고 약한 불빛.. 뭔 효과가 있으려나 했는데 대박~!! 끝나고 나니 뻑뻑한 감이 없어 지고, 눈도 맑아 지는 느낌..
마누라한테 좋다고 했더니, 쓸데 없는데 돈썼다고 시큰둥하더니. 직접해보더니 확실히 눈에 피로감은 덜한거 같다고

쓸데 없는데 돈버린건 아닌거 같다고 하네요.

한달 정도 더 사용해 보고 사용 후기 다시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의견인데, 고정끈 벨크로로 되어 있다 보니 머리카락이 집히(?)던데... 자석같은걸로 하는건 어떨런지..
저는 나중에 벨크로 잘안되면 자석테이프로 리폼해 볼 생각입니다.